2009년 06월 08일
090608
내가 가진 직업을 컨셉아티스트 혹은 컨셉디자이너라고 부른다.
근데 내가 배설해내고있는 작업물들을 보면 그냥 기능직같다는 생각이 든다.
무엇을 그리고싶었는지 왜 즐거웠는지 기억도 안난다.
머리가 비었고 가슴도 비었다.
환경탓을 하긴 쉽지만 자신의 나태함 앞에선 의미없는 핑계에 불과하다.
이번 마감이 끝나면 다른 활동은 모두 접고 공부를 좀 해야겠다.
'그림'이 그리고싶다.
# by | 2009/06/08 14:14 | diary&idle talk



